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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진천 신종코로나 격리 현황!

by 현명한 올빼미 2020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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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요즘 신종 코로나로 매우 떠들석한 상황인데요.

 

정부에서 아산과 진천에 우한교민들을 위한 임시시설을 준비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떨까요?

 

충청남도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

 우선 아산시부터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이제까지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된 우한 교민은 1차 368명, 2차 333명 등 총 701명인데요.

1차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368명 중 교민 2명(13·24번째 환자)이 코로나 감염 확진환자로 확인했다고 해요.

(두 감염환자는 공통적으로 증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. 또한 같은 직장을 다녔다고 합니다.)

 

이번에 우한시에서 입국한 우한 국민 701명 중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700명은 이번토요일(15일)과

일요일(16일)에 두차례로 나눠서 퇴소한다고 하네요.

 

1차로 이송한 격리교민은 1월 31일 ~ 2월 15일, 2차 인원들은 2월 1일~ 2월 16일로 2주 가까이 생활하였답니다.

 

충청북도 진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

다음으로 진천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지난달 31일 입소한 우한교민 156명과 의심증세로 인한 17명, 총 173명이 격리수용되 있는데요.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하네요.

 

수용된 173명은 아산시 수용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인 14일을 넘게 의심증상을 체크하고 의심증상이 보이지 않을경우 15일에 일괄적으로 퇴소한다고 합니다~

 

수용된 모두 얼른 음성판정받고 건강하게 귀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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